오픈 전 최다인원ㆍ최장기간 교육 프로그램 진행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삼성암센터 오픈을 앞두고 국내 의료기관중 최다인원 최장기간의 입문교육을 암센터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26회의 3주 합숙ㆍ1주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간호직, 의료기사, 약무보건ㆍ연구직, 행정ㆍ진료지원직, 보조원 등 총 1,340명의 암센터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서울병원은 ‘암센터 조기정착 및 비전 2010 구현을 위한 신입직원 조기전력화’라는 목표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된 것. 구체적으로는 △비전 2010 및 핵심가치 등 공유가치 이해 △암센터 조기안정을 위한 도전정신과 공동체의식 함양 △환자중심의 CS 마인드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등을 세부목표로 잡고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 교육운영전략으로는 4C(Core Value/Communication/CS/Challenge) 교육을 통한 신입직원 조기전략화인데, △Core Value : 감성 및 체험학습을 통한 공유가치의 신념화 △Communication : 체계적 교육구성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 △CS : 현장체험, 문제해결 능력 교육 등을 통한 고객만족 마인드 강화 △Challenge : 팀활동, 행군, 협력활동 등을 통한 도전정신 및 공동체의식 함양 등으로 구체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박길성 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의 목표는 암센터의 조기정착 및 전략화에 두고 있으니만큼 도전정신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교육과 더불어 자율적 체험교육에 초점을 맞췄다”며 교육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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