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정·한광수 전 회장 면허회복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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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정·한광수 전 회장 면허회복에 올인
  • 박현
  • 승인 2007.06.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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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항소 기각 따라 변호진 확보 등 대처
대한의사협회는 의약분업 당시 투쟁을 이끌었다가 의사면허가 취소된 김재정, 한광수 전 회장의 면허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의협은 "지난 10일 김재정, 한광수 전 회장의 의사면허취소처분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고등법원이 원고측 항소를 기각한 것과 관련, 변호진을 확보해 대법원 상고 소송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의협은 "김·한 전 회장의 경우 2000년 잘못된 의약분업 저지투쟁을 주도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의사의 권익은 물론 의권 회복에 힘쓴 만큼 의사면허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사면허취소처분취소 항소심소송 기각판결에 따라 집행정지 됐던 의사면허취소처분이 자동적으로 집행, 의권유공 위로금 1천만원이 재지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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