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없이 군 병원에 전화 가능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육군중장 김록권)는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통화할 수 있는 전국 대표전화 서비스를 6월1일부터 제공한다.전군의 응급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통합지원을 위해 설치된 응급환자지원센터를 비롯, 의무사령부 예하 16개 군병원, 학교, 연구소 등이 서비스 제공대상이며, 대표 전화번호는 1688번으로 시작한다.
군 응급환자 지원센터는 1688-5119번이며, 군 병원은 168-91XX번의 번호를 사용하게 된다.
사령부는 이 서비스로 장별들과 국민들이 더욱 간편하게 응급환자지원센터이나 군 병원과 전화통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시 긴급후송 및 응급조치를 더욱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