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음악봉사단 ‘고운소리 사랑나눔회’(회장 박광원)는 지난 17일 경기도 안성 소재 미리내실버타운 성당에서 노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도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고운소리 회원들의 노래와 민요 밸리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됐다.

직장인 가수 박광원 회장은 "앞으로도 심신이 지쳐있는 환자와 보호자 및 고아원, 양로원 등 소외 받는 분들을 위해 음악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고운소리 사랑나눔회는 정기적으로 병원내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고아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