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간호사의 날 기념 ‘성모 간호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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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간호사의 날 기념 ‘성모 간호주간’ 행사
  • 강화일
  • 승인 2007.05.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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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성모병원 간호부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채계순)는 지난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성모 간호주간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간호사의 달인 5월에 간호의 사명을 되새기고 과학과 예술의 간호 전문직을 대내외적으로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삼고자 개최된 것으로, 5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성모 간호주간’을 시작하는 14일 첫날은 ‘찬미의 날’로 정하고 간호사들과 빵을 나누고 찬미기도 모임을 가졌으며, 15일 ‘섬김의 날’에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발간호와 목욕간호를 시행하였다.
이날 특히 제자들의 발씻김을 행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각 부서 UM이상 간호리더들이 4층 강당에서 일반 간호사들에게 발간호를 시행하며, 평소 임상 현장에서 바쁘게 발로 뛰며 환자들에게 봉사하는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랑하며 섬기는 리더의 모범을 보여주어 아름다운 선후배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나눔의 날’인 16일에는 소년소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가톨릭 간호사회 주관 일일찻집을, 17일은 ‘봉사의 날’로 1일 보호자 되어주기, 혈압 및 혈당측정, 건강상담이 진행되었고, 외래를 방문한 내원객에게도 당뇨교육 및 혈당측정, 혈압측정, 유방자가검진 교육 등이 진행했다.
마지막 18일 ‘학술의 날’에는 이대 건강과학대학장인 신경림 교수께서 ‘Nursing Innovation: I-CONE’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으며, 총 4편의 학위논문과 7편의 임상간호연구논문이 발표되어 그 중 마취 간호 Unit의 ‘HIFU환자의 통증’ 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참, 섬김, 아름다운 간호사 포상과 2005년부터 걸어온 ‘섬김 간호의 길’ 영상 상영, 원외 수상 작품(간호현장 사진, 에피소드, 간호용품 아이디어) 전시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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