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은 지난 22일 12층 회의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와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뜻을 같이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만성질환의 발견과 예방을 위해 1964년 창립된 이래, 전국 15개 시도지부에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일반인들의 검진과 상담은 물론 국민건강, 영양실태조사와 전국 기생충 감염현황을 조사, 퇴치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건강캠프, 이동진료순회검진 등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건국대학교병원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원활한 진료를 지원하고 향후 협회의 연구 및 학술활동, 국제교류사업을 돕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