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成相哲)은 고객만족과 조직 및 경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05년 9월부터 6시그마 경영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6시그마 1차 프로젝트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병원 경영혁신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5월까지 7개월동안 활동한 △MRI예약 대기기간 단축 △안과 외래진료 프로세스 개선 △산부인과 외래진료 프로세스 개선 △결재기간 및 문서회신기간 단축 △병리과 검사 프로세스 개선 △수술실 운영효율 향상 등의 6개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발표가 있었다.

성상철 병원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현재 6시그마 사업이 공감대 를 형성하는 단계에 있으나,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성과를 표준화하고 확산시켜 나간다면 2008년에는 전 직원이 6시그마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며, 주목할 만한 성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