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원장 정동화)은 지난 17일 류마티스, 관절염, 뇌졸중 환자 등을 대상으로 ‘Walk With Us 서울재활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걷기대회 시작전 준비운동은 물론 바른 보행에 관한 교육을 마치고, 상암 월드컵경기장 앞 홍제천에서 출발, 한강이 보이는 지점에서 반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관절염환자에게는 삼박자걸음 등 올바른 보행법을 교육해 통증을 개선하는 방법을 익히게 하고, 뇌졸중·뇌성마비 환자들에게는 평상시 시도하지 못했던 장거리보행을 의료진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