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 대한 피폭 줄이고, 고해상도 영상 제공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이 최첨단 검사장비인 64채널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를 도입하고 지난14일 가동식과 함께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서울백병원에 도입된 "64CH Toshiba MDCT"는 0.5mm Thin slice detector 64ch 로 0.35mm의 균등한 voxel값을 구현 함으로써 고해상도의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심장질환과 관상동맥질환을 빠르고 안전하고 정확하게 3차원 입체영상(3D)으로 재구성해 제공한다.
특히 적은 X-선량(Low dose)으로 (타사 장비보다 평균 40%) 환자에 대한 피폭을 줄이면서도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서울백병원 영상의학과 이기재 교수는 "다양한 응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뇌혈관, 뇌혈류, 폐질환 등에 대해 특화된 고화질의 영상과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활용도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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