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개원 46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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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개원 46주년 기념
  • 강화일
  • 승인 2007.05.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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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힘차게 시작합시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지난 15일 개원 4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기순 병원장, 방승규,오창규,최남용 전 의무원장, 이 성 의무원장 등 보직자들과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최상욱 진료부장(소화기내과 교수)의 비전 낭독을 시작으로 김영랑 기획조정실장의 연혁보고, 전임 의무원장을 비롯한 현 보직자들의 신규교원 임명장 수여, 장기근속자 등 각종 수상자에 대한 포상으로 이어졌다.
김기순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대규모 병상증설, 새 병원 건립 등 의료기관들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우리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잘 살리면서 충실히 병원이전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Well-thinking을 통해 새로운 방법들을 시도하면서 새 창조를 이루어 변화된 모습을 드러내자”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또 “어려운 순간일수록 웃고 칭찬하고 사랑하는"웃칭사 문화"를 바울나음터에 꽃 피우고 우리 함께 힘을 모아 5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힘차게 시작할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창이 산부인과 교수가 30년 근속상을, 노태호 순환기내과, 채준석 마취통증의학과, 허재균 소아과 교수가 각각 20년 근속상을, 김찬주 산부인과 교수가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또 간호부 윤효정 간호사(6병동)가 개인부문 친절상을 받았으며, 물리치료실이 모범상을, 원내친절강사팀이 특별상을, 간호부 중앙공급실이 부서 업무개선활동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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