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덕 대행, 건설적 방안 제시해 달라 주문
김성덕 대한의사협회 회장대행이 오는 19일 오후 5시 의협 3층 동아홀에서 "회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김 회장대행은 14일 의협의 실추된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고 현재의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일반 회원과의 대화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고 밝히고 "평소에 느꼈던 문제점이나 의협에 대한 불만, 앞으로 개선돼야 할 점에 대해 기탄없이 말해 달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회장대행은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현재의 고통이나 부끄러움은 훗날 의협의 발전을 위해 좋은 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회원이 참석해 어려움에 빠져 있는 의협을 새롭게 탄생시킬 수 있는 건설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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