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학대학교(총장 이성낙)는 8일 오전11시30분 인천연수동 캠퍼스 회의실에서 총동창회(회장 김옥련)로부터 대학 시설개선 등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한다는 내용과 함께 일금 5천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성낙 총장을 비롯해 김옥련 동창회장 등 교직원 20여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김옥련 동창회장은 “모교의 발전상황을 바라보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연구기관과 길병원의 발전이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낙 총장은 “의료 및 보건특성화 종합대학으로 변화하는 이 시기에, 총동창회가 학교발전의 큰 발판이 되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동창회는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기능을 하므로 앞으로도 모교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대학발전 기금식은 학교뿐만 아니라 재학생과 졸업생에게도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