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 ‘땀 클리닉’ 개설
상태바
을지병원 ‘땀 클리닉’ 개설
  • 박해성
  • 승인 2007.05.07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한증, 액취증 등 체계적인 치료 가능
을지의대 을지병원(원장 이진용)은 ‘땀 클리닉’을 개설하고 오는 14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을지병원 땀 클리닉은 다한증, 액취증 등 지나치게 많이 나는 땀 때문에 생기는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를 실시하기 위해 개설된 것.

을지병원은 이온영동요법, 땀샘 지방흡입술, 교감신경 차단술 및 보톡스를 이용해 땀의 분비를 억제하는 등 정확한 진단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시행한다.

땀 클리닉을 맡은 피부과 박건 교수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만큼 땀이 심하게 날 경우 불편함은 물론 특유의 냄새로 주위사람들을 의식하다 대인기피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땀질환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