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대장암 환자와 보호자에게 관련 정보 전달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전호경)은 지난 3일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장암환자와 보호자 6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는 대장암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보호자들을 위해 대장암 전문 의료진들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호경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유전성 대장암 : 우리아이 괜찮을까?(장동경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환자가 알아두어야 할 열두가지 생활수칙(이우용 외과 교수) 등의 순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다과와 함께 ‘퀴즈! 대장암’ 시간에 대장암 관련 퀴즈행사를 진행했으며, 주요행사가 끝난 뒤에도 질의ㆍ응답을 통해 대장암 관련 추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호경 센터장은 “대장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위한 맞춤행사로, 평소 궁금했던 정보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행사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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