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소아 개안수술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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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소아 개안수술 지원 받아
  • 박해성
  • 승인 2007.04.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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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구호(KUHO) 브랜드팀, 4천만원 기부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24일 제일모직(대표이사 사장 제진훈) 구호(KUHO) 브랜드팀으로부터 소아 개안수술 후원금 4천만원을 기부 받았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서울병원 안과 김윤덕ㆍ오세열 교수와 제일모직 정구호 상무, 슈퍼모델 장윤주 씨 등이 참여해 첫 수술을 받은 2명의 어린이에게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와 디지털카메라를 증정했다.

삼성서울병원과 제익모직 구호 브랜드팀은 작년 8월부터 전국 각지의 의료ㆍ사회적 취약계층에 있는 시설아동 중 사시환아들을 대상으로 교정수술을 지원하는 ‘Heart For Eye - 소아 개안수술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작년 사시ㆍ안검하수(눈꺼풀 처짐) 등 총 44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13명 환아들의 개안수술을 마쳤으며, 나머지 환아들도 순차적으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2006년 첫 번째 수술의 지원금은 구호 브랜드팀 정구호 상무를 비롯해 영화배우 장미희, 미술평론가 한젬마, 포토그래퍼 김현성 등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도 정 상무와 방송인 최화정, 슈퍼모델 장윤주, 팝아티스트 이동기 등이 디자인한 티셔츠의 판매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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