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향후 3년간 사랑플러스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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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향후 3년간 사랑플러스 지원키로
  • 최관식
  • 승인 2007.04.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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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스탈플러스 판매수익금 적립해 어려운 이웃 돕는 프로그램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24일 대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사랑플러스 캠페인" 약정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과 한독약품 고양명 사장,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대한약사회가 주관하고 한독약품이 후원하는 "사랑플러스 캠페인"은 한독약품이 소화제 훼스탈 플러스 10정당 10원의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기금을 마련하고, 대한약사회 전국 지부 회원들이 전국 각지의 소외이웃을 찾아 선행을 베푸는 이웃돕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2002년 한독약품 후원으로 처음 시작된 이래 이번에 3년간 후원기간을 연장함으로써 2009년까지 8년간 행사를 지속하게 됐다.

한독약품은 매년 훼스탈 플러스 판매 수익 적립금을 해마다 정기 개최되는 전국약사대회 석상에서 대한약사회측에 전달해 왔다.

2002년과 2003년에는 각각 1억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전국 소외이웃에게 전달했으며, 2004년에는 구급함 5천세트를 구입해 전국의 독거노인 및 청소년가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했으며, 2005년과 2006년에는 판매적립금을 소외이웃돕기 기금으로 각각 전달한 바 있다.

한독약품 고양명 사장은 "사랑플러스 캠페인을 통해 소외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공익사업을 펼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훼스탈 플러스는 2006년 9월부터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적용해 시작장애인들이 촉각으로 제품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배려, 의약품 오용에 따른 시각장애인의 약화사고를 예방하고 시각 장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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