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위치한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이사장 김경식)은 올해로 개원 5주년을 맞아 지난 4월16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내외부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행사로는 20일 기념식을 비롯해 △한 해를 돌아보는 사진전 △베스티안 마라톤대회 △내원고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물품바자회 및 음식바자회 △베스티안 전직원 산행대회 등이다.

베스티안병원은 매년 개최하는 행사지만 올해에는 베스티안병원의 비전을 새롭게 다지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더불어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베스티안병원 김경식 이사장은 개원축사에서 100년의 약속을 향해 뻗어나가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의 중심에 서는 베스티안이 되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대치4동 부녀회 주민들이 동참해 더욱 풍성한 음식바자회가 진행됐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품바자회와 음식바자회를 통해 나온 수익금은 전액 모두 강남지역의 불우이웃과 화상환자들의 모임인 해바라기 회원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은 마라톤대회 및 산행대회를 통해 직원간 화합의 장으로 삼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병원의 내외적 분위기를 봄 날씨처럼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단장하는 계기로 삼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