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대표원장 박규홍)은 최근 본원 7층 강당에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일산종합사회복지관 맹두열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자원봉사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의료진을 포함한 새빛의 전체 임직원이 참석해 사회복지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특강은 새빛안과병원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 온 새빛 내부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새빛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새빛에서 추진하는 사회사업을 비롯해 새빛의 이념인 ‘이웃사랑 열린병원’을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에서 맹두열 사회복지사는 “병원, 학교 등의 지역체계가 잘 갖춰지면 지역이 발전하고 지역주민, 즉 이웃이 행복해 질 수 있다”며 “서로 협조하고 공생관계를 맺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는 것이 ‘복지’를 실천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단체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하나의 자원으로써 우리의 전문성을 살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의술을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새빛안과병원은 1994년 개원이래 지역내 어린이들과 중고생, 어르신을 위한 안과교육, 외국인 근로자 및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진료지원, 해외의료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삶의 현장에서 어려운 분들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화마와 싸워야 하는 소방관을 위한 라식수술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