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간호 실무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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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간호 실무과정 수료식
  • 박현
  • 승인 2007.04.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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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산병원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박영철) 간호부(부장 김정숙)는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실시한 ‘제1차 투석간호실무과정’을 성료하고 최근 별관 1층 소강당에서 수료식을 거행했다.

‘투석간호실무과정’은 투석에 관한 이론적 이해를 통한 실무능력향상과 간호전문성을 높이고자 고려대 안산병원에선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경기도지역 인공신장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중심으로 원내생 12명, 원외생 14명 등 총 26명이 교육과정을 정식 수료했다.

이번 실무과정은 ‘투석간호 개요’ 강의를 시작으로 29시간의 이론 강의와 8시간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 2주간의 실무과정에 참석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1등을 김성희 간호사(고대안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 2등을 하진영 간호사(샘안양병원), 3등을 강희연 간호사(고대안산병원 71병동)가 각각 차지했다.

박영철 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문인으로서 자기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경기도 지역 간호사분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대안산병원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숙 간호부장은 “고대 안산병원 간호부는 이번 투석간호 실무과정을 통해 전문간호 역량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성공적인 실무과정 진행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차대룡 신장내과 과장님을 비롯한 전 의료진, 그리고 인공신장실 관계자 여러분과 전 교육과정에 열과 성의를 다해 참석해 주신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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