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근 부의료원장 중애박애상 수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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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부의료원장 중애박애상 수상 결정
  • 김완배
  • 승인 2007.03.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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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언론인상은 KBS 이충헌 기자·메디게이트 뉴스 박진규 기자
박상근 인제대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이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와 중외제약(회장 이종호)이 공동으로 제정한 중애박애상을 수상한다.

병협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제15회 중외박애상 수상자 후보자로 박 부의료원장을 선정한데 이어 22일 제17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 의결로 수상자를 확정지었다.

병협은 또 중외언론인상 수상자로 이충헌 KBS 의학전문기자와 박진규 메디게이트뉴스 취재부장을 선정했다.

병협은 오는 5월4일 제48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중외박애상 및 언론인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은 3명의 수상자들의 공적내용이다.

◆박상근 부의료원장

상계백병원장 재임시 인당후원회를 결성, 불우환자들을 적극적으로 돕는 한편, 농촌과 자매결연을 통한 의료지원 및 병원식의 우리 농산물 사용에 앞장서 병원계의 이미지를 높였다. 또한 중증 뇌손상으로 지속적인 식물상태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편 것이 높게 평가돼 중애박애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충헌 기자

임상 전문의 출신 기자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의학정보들을 시청자들에게 알기쉽게 전달하고 의료의 양극화 현상으로 인한 의료전달체계의 붕괴와 적십자사와 혈액업체와의 유착관계등을 파헤쳐 국가 혈액관리정책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박진규 기자

의약분업이후 병원계가 겪고 있는 심각한 경영난과 고충을 심층적으로 취재 보도, 병원경영 현실과 정부정책의 괴리를 좁히는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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