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VIP, 당신은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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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VIP, 당신은 MVP
  • 박현
  • 승인 2007.03.22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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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최고의 친절직원 선정 포상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은 지난 20일 오후 5시 병원 대강당에서 ‘2006 베스트 친절직원’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해동안 고객감동으로 병원을 빛낸 최고 친절직원들을 선정해 포상했다.

이번 최고 친절직원은 2006년 5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접수된 고객의 소리를 종합평가해 선정한 것이다.

2006년 고려대 구로병원 최고 친절직원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은 환한 미소와 통증 없는 빼어난 주사솜씨를 자랑하는 친절리더의 맏언니 주사실 성명숙 간호사, 한결같은 미소와 특유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설명으로 환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는 미소천사 82병동 최재화 간호사, 큰 덩치와는 달리 자상한 설명으로 환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조목조목 짚어주는 등 환자 등긁이로 정평이 나있는 원무팀 박진옥 사원이, 최고 친절부서에는 중증의 신경과, 신경외과 장기환자들을 간호하면서도 뛰어난 팀웍과 하나같이 밝은 모습으로 가족같은 병동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72병동이 각각 선정됐다.

친절직원 전원에게는 4박5일의 포상휴가와 함께 태국 여행권 2장이, 친절부서에게는 5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오동주 병원장은 시상식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 요즘 병원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이 모두가 수상자 뿐만아니라 직원 한분한분이 환자를 위해 애써주시고 헌신해주신 덕분이다. 이제 병원도 새로워진만큼 그동안 우리병원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진한 고객감동에 깊이를 더해 내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로병원은 지난 2004년부터 고객감동 원년의 해로 선언하고 지속적인 친절캠페인과 고객의 소리(VOC)시스템, 친절리더 제도 운영 등 친절서비스 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 5월부터는 홈페이지, 교직원포탈, 고객엽서 등 고객의 소리(VOC)를 종합평가해 매달 친절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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