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세계 10대 진입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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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세계 10대 진입 선포
  • 박현
  • 승인 2007.03.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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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선포식 및 재단이사장 취임식 가져
서울의과학연구소는 2015년까지 세계 10대 수탁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을 오늘(21일) 선포했다.

국내 최대의 전문수탁연구기관인 (재)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21일 이태원 캐피탈호텔에서 비전 선포식 및 재단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취임한 (재)서울의과학연구소의 이경률 이사장은 2007년 발전목표를 "경영혁신을 통한 고객만족경영과 글로벌경영 체제 강화"로 정하고 2015년에는 세계 10대 수탁연구기관으로 진입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현재 신약개발지원 서비스와 질병진단기법을 개발하는 ㈜바이오코아의 대표와 전문건강진단기관인 하나로의료재단의 부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경률 이사장은 “앞으로 계열 3사를 통합적으로 경영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문 수탁연구기관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SCL은 현재 전국 30여 개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병원 및 연구소의 임상시험 및 검체검사 등을 위탁 받아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 임상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몽골에 단독 검사기관 MOBIO를 설립해 세계적인 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이날 비전 선포식 및 재단이사장 취임식에는 이남식 전주대학교 총장 등 대내외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했다. 또 임원인사에서는 진료원장에 이안나 전문의, 행정원장 박우현 전무이사, 고객지원사업총괄책임자에 이병호 상무이사가 각각 승진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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