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의 심장·혈관보호제 "트리테이스 프로텍트"가 발매 첫돌을 맞았다.

심장·혈관 보호효과가 우수한 "트리테이스 프로텍트"는 지난해 3월 발매 이후 1년만에 종합·대학병원 130여곳에 등록, 지난달까지 매출 200만정을 돌파했다.

"트리테이스 프로텍트"는 HOPE(Heart Outcomes Prevention Evaluation) 및 HOPE TOO(The Ongoing Outcomes) 연구를 통해 각종 심혈관계 이익이 입증된 라미프릴(Ramipril) 10mg 제제로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장·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보인다고.

또 심혈관질환, 뇌졸중 및 말초혈관성 질환 등의 질병을 경험했던 55세 이상 환자들의 심장·혈관 보호에 유용하다는 것.

특히 55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 중 △고혈압 △높은 총콜레스테롤치 △낮은 고밀도지단백질치 △흡연 △미세알부민뇨증 △과거 혈관 질환의 병력 등과 관계된 하나 이상의 임상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심장·혈관을 보호해 이들 환자들의 심근경색, 뇌졸중,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성 또는 혈관재생술의 필요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독약품 관계자는 설명했다.

HOPE, HOPE-TOO 연구에 의하면 "트리테이스 프로텍트"는 환자들의 초기 혈압, 과거병력, 병용약물에 관계없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했으며, 정상혈압 환자에서도 심혈관계 보호효과를 얻었다고.

한독약품은 인구 노령화와 식생활 습관 변화로 인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심혈관질환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트리테이스 프로텍트"를 전략품목으로 지정해 최고의 "심장·혈관 질환 예방약"으로 포지셔닝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