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정보화재단(이사장 원희목)을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 구성이 완료됐다.

제4대 대한약학정보화재단 상임이사로는 기획 및 용역업무 총괄에 오건영, PM2000개발 및 전산업무 총괄에 최종수, 재무업무 담당에 박인춘 상임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와함께 직무를 수행할 15명의 이사진이 확정돼 향후 3년간 정보화재단의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김대업 정보화재단 수석부이사장은 "철저히 업무능력 중심으로 구성된 이사진들과 함께 향후 3년간 정보화재단을 의약품정보 제공의 최고 자리에 올려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보화재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임원진 구성이 완료된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팀별 사업계획안 보고, 정보화재단의 비전에 대한 토론, 김&장 법률사무소 이재현 전문위원의 "의약품 허가관리에서 소멸까지"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제4대 대한약학정보화재단 집행부

◇상임이사
▲오건영(송파구약사회 총무위원장)
▲최종수(대한약사회 정보통신이사)
▲박인춘(대한약사회 재무이사)

◇이사
▲고원규(강남구약사회장)
▲곽종환(경기바이오의약센터 운영본부장)
▲김용우(동화약품 전무이사)
▲김응일(약국세무도우미)
▲김이항(전 경기도약사회 정책위원장)
▲박경호(병원약사회 부회장)
▲엄태훈(대한약사회 정책기획실장)
▲이광민(부천시약사회 총무위원장)
▲이영민(대한약사회 부회장)
▲이용선(전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
▲이의경(숙명여대 약대교수)
▲이재현(김&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
▲장동헌(전 정보화재단 상임이사)
▲장용혁(강동구약사회 총무위원장)
▲조찬휘(서울시약사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