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 성분 혈액순환개선제 이제 마신다
상태바
은행잎 성분 혈액순환개선제 이제 마신다
  • 최관식
  • 승인 2007.03.09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행엽엑스 비린맛 제거하고 마실 수 있도록 개발한 <은록천액>
은행잎 성분을 이용한 마시는 혈액순환개선제가 나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은 은행잎 성분의 마시는 혈액순환개선제 "은록천액"을 최근 발매했다.

그동안 은행엽엑스 성분 특유의 독특한 비린 맛 때문에 대부분 은행엽엑스 제품이 정제나 캡슐, 앰플 형태로 출시·판매됐으나 이 제품은 비린 맛을 제거하고 상큼한 맛으로 개선해 누구나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100ml 용량의 드링크 형태로 개발돼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특히 은록천액에는 1병당 은행엽엑스가 40mg 함유돼 있어 1회 1∼2병 복용으로 기존의 정제, 캡슐, 앰플 제품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광동제약 OTC마케팅 임성순 부장은 "혈액순환장애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비해 소비자를 만족시킬만한 맛과 효과를 두루 갖춘 제품이 드물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은록천액은 고형제 위주의 기존 혈액순환개선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은록천액의 주성분인 은행엽엑스는 은행나무잎 추출물로 혈액 순환 촉진과 말초순환장애 개선, 뇌기능 장애 개선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