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공인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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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공인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 김명원
  • 승인 2007.02.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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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병원, 자매결연 협약
인천사랑병원은 2월 26일 오후 7시 병원 강당에서 인천이업종상공인협의회과 상호 발전 및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이업종상공인협의회(이하 인상협) 오원복 회장(삼신종합건설 대표)과 고문 신영은 시의원, 유동석 수석부회장, 윤봉길 부회장, 이상설 수석총무를 비롯한 인상협 회원 60여 명과 함께 인천사랑병원의 이왕준 병원장, 김태완 부원장, 한정연 기획실장 등 병원 측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자매결연 협약을 축하하고 상호 협력 속에 발전적인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인천사랑병원은 그동안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간의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이번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인상협은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단체로서 급변하는 지역 경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회원 상호간의 정보 교류와 세미나, 워크숍 등 각종 모임을 통한 회원들 간의 친목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인천사랑병원 이왕준 병원장은 “외형적 성장 위주가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온 인천사랑병원이 이번 인상협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 기쁘고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상공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사랑병원과 인상협, 양 기관의 자매결연협약은 인천지역의 의료문화를 대표하는 종합병원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경제단체가 상호 협력체계의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혜택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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