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병원협회장, 병원계와 제약계 위기 함께 넘기자 당부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 이사장 허일섭) 제62회 정기총회가 변재진 보건복지부 차관, 문창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 국회 정형근 의원(한나라당),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 등 내외귀빈과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후 3시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됐다.김철수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그간 병원계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겨왔으나 오늘 이 자리에 와서 제약계도 큰 위기를 겪고 있다는 걸 알았다”며 “조직을 파괴할 정도의 위기의식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 병원계와 제약계가 서로 윈윈하는 정책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이 위기를 함께 넘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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