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약학후연수과정 합동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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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약학후연수과정 합동수료식
  • 박현
  • 승인 2007.02.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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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2월24일 보라매병원에서 제 18기 임상약학강좌 및 제 9기 임상약학후연수과정 합동 수료식을 개최한다.

교육위원회(담당부회장 박경호, 교육이사 김향숙) 주관으로 2006년 3월 개강해 1년 과정으로 운영되어 온 임상약학강좌는 초기 수강생 204명 중 163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은형란(서울백병원) 외 4명이 최우수상을, 안현영(삼성서울병원) 외 13명이 우수상을 받는다.

임상약학후연수과정은 5개 분야 180명이 수강을 시작해 항응고약물상담서비스(ACS) 서울 28명, 부산 24명, 만성질환 분야 27명, 혈액종양 분야 34명, 임상약동학(TDM) 27명, 임상영양학(TPN) 27명 이상 총 167명이 수료했으며 분야별로 최우수상 1명, 2-3명에게 우수상이 수여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1988년 질환별 약물요법을 위주로 하는 1년 과정의 임상약학강좌를 개설한 이래 2006년까지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강좌를 운영해 왔다. 지방 회원들의 교육을 위해 1999년과 2003년에는 대구에서, 2001년과 2005년에는 부산에서, 2006년에는 광주에서 중앙과 동일한 내용으로 임상약학 강좌를 개설한 바 있다.

2006년 중앙강좌를 통해 163명, 광주 강좌에서 65명의 수료자가 배출됨으로써, 그동안 임상약학강좌를 수료한 회원은 3천여명에 달하게 됐다.

임상약학후연수과정은 임상약학강좌를 수료한 약사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업무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1998년 항응고약물상담서비스(ACS) 및 혈액종양 2개 분야를 개설한 이래 신장질환, 만성질환, 임상약동학, 임상영양학, 중환자약료 등 분야를 확대해 왔다.

이 역시 부산이나 대구 지역에서 중앙과는 별도의 강좌를 운영해 지방 회원들의 교육열을 충족시키는 한편 지역간 교육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06년 167명의 수료자가 배출됨으로써 임상약학후연수과정 총 수료자는 1천200여명에 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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