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이용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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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이용감소
  • 김명원
  • 승인 2007.02.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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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집계, 비상진료체계 원활
이번 설 연휴기간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소장 허탁 교수) 내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를 이용한 사람은 총 1천681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 785명, 전남 893명, 그 외 지역 3명이다.

이들이 이용한 내용을 보면 병원안내 1천170건, 질병상담 및 응급처치 지도 56건, 구급차출동 연결 5건, 약국안내 323건, 단순문의 127건을 보였다.

날짜별 이용을 보면 연휴 첫날인 17일 403건, 설날인 18일 684건, 19일 594건으로 설날 ‘1339이용자’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작년 이용자 2천33명에 비해 올해는 352명이 적은 1천681명으로 17.3% 감소했으며, 이는 이번 설 연휴동안 병ㆍ의원과 보건기관, 약국들의 협조로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운영된 것으로 보인다.

응급의료센터 허탁 소장은 “설 연휴기간 예방과 안전의식 등에 대한 사전 홍보가 잘 이뤄져 대형 교통사고나 식중독 등 환자 발생이 적은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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