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들은 다 오세요, 뚱뚱한 D라인 몸매를 건강한 S라인으로 바꿔 드립니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내달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비만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 운동교실은 갱년기를 맞은 비만여성들의 몸매를 D라인에서 S라인으로 바꿔주어 인생을 평생 "젊고, 아름답고, 활기차고, 자신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폐경기 증상이 나타나는 45-55세 갱년기 여성 중에서도 체지방지수 32 이상 비만판정을 받아야 운동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운동 시작 전 체력 및 체지방 분석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한 뒤 운동교실에서 에어로빅, 근력운동, 요가 등의 운동처방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처방을 받게 된다.
수강료는 없으며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문의:☎031-228-456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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