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꼬람꼴라기독병원에
광주기독병원(원장 송경의 장로)은 방글라데시 다카에 있는 꼬람똘라 기독병원(원장 이석로 선교사)에 100주년기념 해외선교센터인 ‘KCH Mission Center’를 건립하고 최근 준공식을 가졌다. 이 선교센터는 광주기독병원 개원 100주년이던 2005년 2월 23일에 기공해 2년 만에 완공됐으며 5층 건물(건평 330평)로서 간호학교, 기숙사 및 사무실, Guest House, 예배실과 강당 등으로 사용된다.
꼬람똘라 기독병원은 KOMMS(한국해외의료선교협회)에서 파송된 이석로 선교사(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무열 선교사(외과전문의), 김윤열 선교사(목사, 방사선사)가 사역하고 있다.
이들 선교사들은 그동안 방글라데시에 교회 겸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을 갖춘 선교센터 설립을 위해 꾸준히 기도해 왔었는데 광주기독병원에서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선교센터를 건립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광주기독병원에서는 송경의 원장을 비롯하여 원목실장, 의료부장, 간호부장이 봉헌식에 참석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