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 밝혀
대구 효성병원 박경동 원장이 제5대 경북골프협회장에 취임했다.8일(木)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경동 원장은 “골프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그 방안으로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 골프장과 협의해 다양한 선수육성 지원요청, 동계훈련비 지원 등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선수를 육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경동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여성의 전화 ‘여성평화를 위한 의료인 모임’ 위원장과 대구지방검찰청 범죄예방 대구ㆍ경북지역 의료분과위원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가족보건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아름다운 가게’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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