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1월 25일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무료진료사업을 펼쳤다.

이번 무료진료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 및 만성질환에 대해 집중적인 진료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당뇨, 고혈압 측정 및 영양상담도 병행했다.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료진료사업에 적극 동참한 직원들을 격려한다”며 “2007년부터 저소득층과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진료 횟수를 대폭 늘려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은 지난 11월에도 동부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사랑의 무료진료’를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