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탠더드를 향한 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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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탠더드를 향한 QI
  • 박현
  • 승인 2007.01.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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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김린 원장)은 최근 적정진료관리위원회주관으로 김린 병원장, 이정구 진료부원장, 진윤태 적정진료관리위원장, 장연희 간호부장, 김유진 경영관리실장 등 많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과대학 제1강의실에서 ‘2006 안암병원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효율성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QI경진대회에서는 ‘영상의학과 일반촬영실 내원고객에 대한 만족도 향상’등 총 30편(구연발표 8팀 포스터 8팀 지면발표 14팀)의 주제가 발표됐다.

대상은 ‘표준간호지침 개발을 통한 간호성과향상(복강경 대장 절제술 환자를 중심으로)’을 발표한 64병동 팀이, 최우수상은 의료정보팀이 ‘의무기록 질 향상’을 발표해 2005년 대상에 이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영상의학과와 보험심사팀이, 장려상은 진단검사의학과ㆍ재활의학과ㆍ응급실ㆍ분만실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김린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Q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하고 있는 것 또 해온 것들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속적 노력하는 것이며 이것이 진정한 질 향상의 노력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직원들이 다양한 변화 속에 질적 향상은 한 마음이 된 교직원 여러분의 팀웍이 아니면 이룰 수 없었다.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대 안암병원이 세계 속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교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할 수 있는 고객서비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모든 교직원의 팀웍과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진윤태 QI 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올해에는 환자의 안전과 진료의 질향상을 위해 진료 부서에서도 표준진료 지침개발 및 임상 질지표 향상을 위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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