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역에 무료건강관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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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역에 무료건강관리센터 개소
  • 김명원
  • 승인 2007.01.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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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병원,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
인천사랑병원이 인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부평역에 무료건강관리센터를 마련하여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인천사랑병원은 1월 25일, 인천지하철공사와 함께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역 대합실에 시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관리센터를 개소하고 이왕준 병원장과 임직원, 인천지하철공사 윤윤흥 본부장, 북부관리사업소 이병규 소장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시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서비스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사랑병원의 의료장비와 의료인력 지원으로 마련된 부평역 건강관리센터에는 주 2회 병원에서 파견된 의료진이 상주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건강 상담과 함께 혈압ㆍ체중ㆍ비만도 검사와 발맛사지기를 설치하여 인천 시민들에게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사랑병원 이왕준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부평역에 설치되는 무료 건강관리센터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시철도 역내에 설치되어 바쁜 생활 속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문제를 보다 쉽게 상담하고 체크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의료서비스 혜택의 폭을 넓혀나가는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사랑병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인천지하철공사 부평역 건강관리센터는 주 2회에 걸쳐 병원에서 파견하여 상주하는 의료진을 통해 의료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혈압 및 체중ㆍ비만도검사, 발맛사지기이 이용 등이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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