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AIDs보다 우수하면서 부작용 없는 소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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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Ds보다 우수하면서 부작용 없는 소염제
  • 최관식
  • 승인 2007.01.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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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 식물성약제와 미네랄성분으로 구성된 <브로밀주> 출시
부작용이 전혀 없는 생약성분으로 구성돼 있으면서 염증뿐만 아니라 염증에 수반되는 전과정에 작용하는 우수한 소염제가 발매됐다.

이 제품은 염증 양상만 치료하는 기존의 NSAIDs보다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항염, 항종창 효과를 보임은 물론 타제와의 약물상호작용도 없고 내약성이 우수하며 타제 치료 중인 환자나 노인성 만성질환자의 장기요법에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007년 첫 신제품으로 소염 주사제인 "브로밀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생약성분의 순수 소염제로 12가지 식물성 약제와 2가지의 미네랄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생약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위장관 부작용을 포함한 위장관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신장, 간 및 중추신경계에 대한 영향이 없고 타제와의 약물 상호작용도 없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 마케팅부 박병주 PM은 "브로밀주는 FDA 승인된 약물로 약 50여개 국가에서 처방되는 안전한 약물"이라며 "기존 제품과 동일한 원료로 제조되는 오리지널이면서 80% 정도의 저렴한 보험약가로 보험재정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 매출 목표를 1천억원으로 정하고 영업사원을 100명 이상 충원해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는 한편 오는 10월경 이집트공장을 완공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헬스케어 제약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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