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의대 원주기독병원은 산부인과 외래진료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2월 중순부터 새롭게 단장한 외래진료실에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오픈한 산부인과 외래진료실은 7개의 진료실과 환자 대기공간, 초음파실, 처치실, 각종 검사실 등을 한곳에 집중함으로써 진료동선을 크게 단축시켰으며 유사공간의 근접배치와 대기공간의 편의성 증대 등으로 고객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한층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원주기독병원의 산부인과 리모델링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초까지 산부인과 병동에 이어, 10월부터는 외래진료실에 대한 공사가 실시해 이번에 마무리됐다. 또한 외래진료실 리모델링에 이어 오는 2월까지 분만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원주기독병원은 오는 2월 산부인과 리모델링 공사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병원을 찾는 환자나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진료공간에서 동선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