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故 윤용구 회장 유지 기려 1994년 설립, 13년간 8억여원 지급
일동제약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이 금년 총 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금년도 장학금 지급일정을 최근 모두 마친 송파재단은 2006년 한 해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14명과 고등학생 6명에게 총 1억527만여원을 4차례에 나눠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출범 이래 13년간 장학금 지급활동을 하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256명에게 8억17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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