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Peace in Mind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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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Peace in Mind 행사 가져
  • 박현
  • 승인 2006.12.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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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천800만원 기부금 조성해 정신질환우 재활에 지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 및 가족과 한국얀센 임직원이 참여해 재활을 다짐한 올해 마지막 ‘피스인마인드(Peace in Mind)’ 행사가 열렸다. 또 한국얀센 임직원은 올해 정신질환우의 재활을 돕기 위해 1천8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한국복지재단에 지원했다.

한국얀센 임직원 20여명과 정신질환우 및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피스인마인드 송년행사 ‘희망의 잔치’가 16일 한국복지재단 영등포 사회복귀시설에서 열렸다.

환우들의 재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희망의 잔치’는 조별 케익만들기 등 활동과 레크리에이션, 송구영신 촛불의식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이날 한국복지재단은 그동안 환우와 함께 Peace in Mind 행사를 벌여온 한국얀센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국얀센 임직원은 올해 나무심기, 문화예술공연 관람, 고구마 캐기 등 총 4번의 Peace in Mind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우의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등 재활을 도왔다.
한편 한국얀센은 올해도 정신병환우돕기 ‘전 직원 1구좌 갖기 운동’을 통해 매월 약 15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 매달 한국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국얀센 임직원이 매달 1만원 안팎씩을 모아 조성한 기부금은 한국복지재단에 전달돼 광주, 춘천 등의 사회복귀시설에서 정신질환우의 재활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됐다.

한국얀센은 오는 2007년에도 정신질환우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Peace in Mind 행사 등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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