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병원 한석구교수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정형외과 한석구 교수와 사회사업과가 환우를 정성스럽게 돌봐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평소 고관절 염증으로 고생하던 중국 동포 신도식씨가 한석구 교수로부터 진료를 받고 완치되자 신씨가 목회자가 되기 위해 다니고 있는 세계선교신학대학 측에서 정성스럽게 치료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 표시하기 위해 지난 10일 감사패를 전달한 것.
이 자리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을 해 준 사회사업과에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세계선교신학대학 측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병원을 다녀 봐도 결과가 좋지 않아 힘들어했던 중국 동포 신도식씨가 한석구 교수님을 만난 후 친절하게 잘 돌봐주신 덕에 완쾌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한석구 교수와 사회사업과, 외래 간호사 등 성바오로병원의 전 교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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