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 제정 이후 호흡기 발전에 크게 기여.. 최고 권위 학술상 자리매김
강홍모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제28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수상했다.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회장 이상채)는 최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제103차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강 교수에게 상금과 금메달을 수여했다.
강홍모 교수는 그간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경피 폐세침 흡인 생검시 기흉의 발생 빈도와 위험인자"를 비롯해 결핵 및 호흡기 질환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 학술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이상채 회장 등 500여명의 학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79년 유한양행이 제정한 "유한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지난 28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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