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ㆍ녹십자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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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ㆍ녹십자 공동연구 협약
  • 김명원
  • 승인 2006.11.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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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구 신약개발 공동 추진
삼성서울병원과 녹십자가 바이오신약 개발과 임상연구를 공동 추진키로 협약을 맺었다.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과 녹십자 대표 허일섭 부회장은 11월 7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 운영회의실에서 기초 및 임상연구의 개발과 교육분야 상호협력 등을 위한 연구공동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서에는 △공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연구시설의 공동 이용 △학술자료, 기술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과 바이오 의약품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녹십자의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공동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바이오신약 및 임상연구 등에서 한층 연구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철 원장은 “우리병원과 녹십자 같은 우수 연구기업이 기능적인 연계를 통한 메디클러스터를 형성해 연구수준을 향상시키면 세계적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허일섭 대표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신약개발 수준을 글로벌 수준에 맞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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