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제주안전도시 2차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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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제주안전도시 2차 실사
  • 윤종원
  • 승인 2006.1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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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의 제주안전도시 인증사업을 위한 제2차 실사가 4일부터 3일 동안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는 WHO 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 리프 스반스트롬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이날 제주도에 도착, 제주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제2차 실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와 제주지방경찰청 등 25개 유관기관은 제주도를 WHO가 공인하는 안전도시로 인증받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모두 10개 분야에 걸쳐 38개 사고손상방지 프로그램을 만들어 도내 사고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이번 제주안전도시 실사에 따른 사고손상방지 프로그램 확인평가는 WHO측이 자체 선정한 6개 분야에 대해 이뤄진다"며 "특히 이번 평가에는 세계 각국의 안전도시 공인작업을 책임지는 리프 스반스트롬 위원장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제주안전도시 공인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실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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