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행부 세부전문의제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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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행부 세부전문의제도 추진
  • 김명원
  • 승인 2006.11.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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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학회, 회장 박용현 명예교수ㆍ이사장 윤여규 교수
대한외과학회 1일부터 3일까지 서울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박용현 서울의대 명예교수, 신임 이사장에 서울의대 윤여규 교수가 각각 취임했다.

외과학회는 2일 구성된 새 집행부가 세부전문의제 시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이 추진키로 했다.

외과학회는 지난 8월 세부전문분과학회협의회 표결을 통해 세부전문의제를 도입키로 결정했으며, 차기 집행부 이사회에 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를 맡기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의학회 세부전문의제도 인증위원회 김성덕 위원장(서울의대)은 ‘세부전문의제도 도입을 위한 절차’에 대한 특강을 통해 의학회의 인증에 대한 절차를 소개했다.

외과학회장 특강에서 권굉보 직전 회장은 “세부전문의제도가 시행된다해도 고유의 전통적 외과는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며 “초기에는 일부 세부분과학회의 소수의 인원에게만 세부전문의 자격을 부여하면서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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