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에 이선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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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장에 이선희교수
  • 김명원
  • 승인 2006.11.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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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학회, 이사장 선출방식 변경키로
대한흉부외과학회(이사장 강면식)는 2ㆍ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38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개최하고 가톨릭의대 이선희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회장엔 전남의대 김상형 교수, 인제의대 조광연 교수가 선임됐다.

이번 총회에서 흉부외과학회는 내년부터 이사회 선거를 통해 이사장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강면식 이사장은 “이사 수를 40명에서 60명으로 늘리고, 학회 이사장 선출 방식을 변경하는 회칙 개정을 했다”며 “개원의도 이사로 영입하는 등 앞으로 이사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성인성 심장질환, 소아 선천성 심장질환, 일반 흉부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168편의 최신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국내에 도입된 다빈치로봇 수술에 대한 포스터 발표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큰 호응을 얻었다.

흉부외과학회는 서울의대 홍성태 교수를 초빙, ‘논문이중게재’에 대한 특강을 갖고, 흉부외과 논문 게재 윤리 기준 마련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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