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verance, 성공운영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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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verance, 성공운영 1주년
  • 김명원
  • 승인 2006.11.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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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유비쿼터스 세브란스 IT 심포지엄 개최
연세의료원(원장 지훈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인 ‘u-Severance’의 성공적 운영 1주년을 맞이하여 "유비쿼터스 세브란스 I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열린 ‘유비쿼터스 세브란스 IT 심포지엄’은 지훈상 의료원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조우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김석화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 신재철 (주) LG CNS 대표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훈상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u-Severance 시스템은 외국에서도 관심을 나타내는 훌륭한 시스템이라며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들을 치하했다.

신재철 (주)LGCNS 대표이사도 국내 유례없는 통합 의료정보 시스템의 성공적 운영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에도 화상으로 생중계 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장병철 의료정보실장이 의료원 정보화 추진현황과 비전을 발표했으며, 한상원 ERP위원장과 김용욱 EMR 분과 위원장이 각각 시스템 도입후 행정업무와 진료의 변화된 부분을 소개했다.

연세의료원은 국내최초로 의료보험 청구를 위한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본관 개원과 더불어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인 ‘u-Severance’를 구축했다.

‘u-Severance’는 기존 타 병원시스템과 달리 EMR, OCS, ERP, PACS 등이 총체적으로 연결되어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시행 초기에는 새 프로그램 적응 미숙과 일부 프로그램에서 진행 지연 등으로 환자대기 시간이 길어지기도 했으나, 안정화 작업을 통해 모든 부문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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