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정신건강연구소(소장 양병환)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본관 3층 강당에서 "행위중독(Behavior Addiction)"을 주제로 제43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정신건강과 관련한 주요 주제를 정해 매년 1~2회씩 개최하고 있는 학술세미나가 올해로 벌써 43회를 맞이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와 국가 청소년의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심각한 인터넷중독청소년의 치료 및 재활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독의 생물학적 이해 이태경(국립서울병원) △도박중독의 현상 및 이해 신영철(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인터넷 중독 안동현(한양대) 등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의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