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에 보약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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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에 보약전달
  • 박현
  • 승인 2006.10.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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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한방병원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광주 상무와 K-리그 마지막 홈경기가 있던 날 대전대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조종관)은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 선수들에게 약 2천만원 상당의 보약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축구사랑을 보였다.

지난 29일 둔산한방병원은 계속되는 경기일정으로 지친 선수들을 위해 개인별로 실시된 검사와 진료 결과를 토대로 보약을 준비해 40여명의 감독과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조종관 병원장은 “대전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들의 체력보강, 영양공급, 피로회복 등에 보탬이 되고자 보약을 전달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대전시티즌의 건강을 책임지도록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원 대전시티즌 사장은 “대전시민들과 함께 둔산한방병원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둔산한방병원의 사랑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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