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분야11개 단체 통합 미용의학학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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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분야11개 단체 통합 미용의학학회 출범
  • 김명원
  • 승인 2006.10.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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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에 윤방부 교수
국내 11개 미용의학 관련 단체가 대한미용의학학회(Korea Society Aesthetic Medicine)로 통합, 창립연합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메조테라피학회와 대한두피모발학회 등 11개 미용의학 관련 단체는 22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65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연합심포지엄을 열어 대한미용의학회로의 통합을 공식 발표하고 초대 회장에 윤방부 연세의대 교수(가정의학)를 선출했다. 회장의 임기는 3년.

윤방부 회장은 “이번 통합을 계기로 한국이 범아시아태평양 미용의학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활발한 활동하겠다”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의사들을 회원으로 받아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윤 회장은 “국내 미용의학 인정의와 국외 미용의학 인정의 등 국내외로 이원화된 인정의제도를 추진하는 등 국내외 자격 및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한국의 미용의학이 국내시장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진출시켜 의료에서도 한류를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통합에 참여한 대한기능영양의학회, 대한두피모발학회, 대한메조테라피학회, 대한미용문신의학회, 대한비만성형학회, 대한비만치료학회, 대한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 대한통합미용의학아카데미, 비만의사연구회, 아시아동양미용성형학회 등 11개 단체는 대한미용의학회을 모학회로 삼아 각기 분과학회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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