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21세기 클리닉, 1촌1원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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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21세기 클리닉, 1촌1원 자매결연
  • 윤종원
  • 승인 2004.08.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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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마을과 도시에 있는 병원이 자매결연을 맺고 의료활동과 도·농 농산물직거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구읍 이리마을회(이장:이춘관)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준종합병원인 `분당 21세기클리닉(원장:김한수)"은 29일 마을회관에서 1촌1원 자매결연을 갖기로 했다.

 21세기클리닉 의료진 20여명은 28일 이리 마을회관에서 인근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의료진은 이날 심장내과 순화기내과 당뇨 등 무료검사와 진료 및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순화기내과 유효민전문의가 `환절기 호홉기 질환예방"이라는 주제로 대주민 질병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또 29일에는 자매결연식에 이어 기념식수와 박수근미술관 선사박물관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마을주민과 의료진의 화합잔치를 열기로 했다.

 이춘관 이장은 “1촌1원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도·농 농산물직거래를 통해 살기좋은 마을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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